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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6일 금요일

연느님을 찬양하라!!!

나도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음!!!!!!!!!!!!!!!

;ㅁ;b 엉엉!!!!!!!!!!!!!!!!!!!!!!!!!!!!!!!!!!!!!!!!!!!!!!!!!!!!!!

 

2010년 2월 23일 화요일

여배우들 (2009)

아 고현정 완전 귀여워 어쩔 ㅋㅋㅋ

 

줄거리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보그>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패션계의 불문율을 깬 이 최초의 시도는 시작부터 불씨를 안고 있었던 것. 의상 선택부터 시작된 신경전은 급기야 현정의 도발에 지우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불상사로 이어진다. 여정은 자신이 대타로 섭외된 것 아닌지 찜찜하고 민희는 화보 촬영이 즐겁지만 옥빈은 어디까지 선생님이고 어디부터가 언니인지, 선배들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주요 소품인 보석이 오지 않자 시작된 하염없는 기다림. 스탭들은 애가 타고 여배우들은 점점 예민해지는데… 그 날 밤,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눈치보지 않고 솔직하고 또 대담한 그녀들 사이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 과연 이들은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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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라는 장르로 영화적 형식을 빌어 배우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영화- 라고 한다.

하지만 배우가, 주말 리얼리티 예능도 아니고, 토크쇼도 아니고, 영화를 찍는데, 대본없이 연기를 하겠냐는 말이지. 라며 시티컬하게 웃어준게 최지우가 연기하는 부분이다. 아 놔-_- 기대를 한 내 잘못인가염 크흙. 그래도 난 기본은 하는 줄 알았지... 그래도 참 이쁘긴 하더라.

 

여배우들의 대화 내용중에 특별히 아! 할만큼 다른건 없었지만 예쁜 언니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놀고 수다떠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즐겁게 봤다. 기싸움이니 뭐니 하지만 자기가 가장 좋아보이고 싶은건 당연한거 아닌가. 그게 직업인 사람들인데.

 

난 '업계' 이야기가 재미있다.

어떤 일을 하든 어렵고 힘든일이 있기 마련인데 각각의 직업에서는 그것이 어떻게 표현되고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해결되는지, 듣는 것도 재미있는데 이렇게 죽 보여주니 얼마나 즐거운지.

 

윤여정, 고현정이야 워낙에 덮어놓고 좋아하는 배우라지만 여기나온 배우들이 다 매력적이다. 특히 김옥빈은 그냥 머 사고치고다니는 그런 아웃오브안중에 가까웠지만 이 아이가 이정도로 팔릴만큼의 매력이 있구나-싶었다. 어리다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이 어리고, 발전할 것이 많은만큼 지켜봐도 좋지 않을까. 똑같은 얼굴로 성형한 여배우들 말고, 개성있는 여배우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기도 하다.

 

감상평

1. 재미있다.

 

내 맘대로 별점

★★★☆☆          3.5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0)

줄거리

새벽에 낡은 오토바이로 동네사람 모두를 깨우며 우유배달을 다니는 괴팍한 김만석 할아버지와 이름도 없이 칠십 평생을 “송씨”로 불리며 살아온 송이뿐 할머니. 아침마다 마주치던 그들은 어느 날 아침 우연히 대화를 나누게 된 뒤 서로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사이가 된다. 매일 아침, 골목길 모퉁이 어디쯤인가에서 불쑥 나타나 송씨에게 우유 한 통을 건네거나 산동네 비탈길을 내려가는 송씨의 리어카를 잡아 주는 만석과 만석이 써준 편지를 읽기 위해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송씨. 그들을 그렇게 두렵지만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치매에 걸린 부인 조순이(68세)를 가까이서 돌보기 위해 주차관리소에서 일하는 장군봉(79세)의 일과는 새벽부터 밤까지 주차장에서 일하고 집에서는 부인을 돌보는 것이 전부다. ‘자주 찾아 뵙겠다’는 말뿐인 인사를 남기고 떠나간 자식들 대신 아내를 돌보며 하루하루를 지내던 장군봉은 아내가 위암 말기라는 걸 뒤늦게 안 뒤 아내와 마지막 여행을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비슷한 연배와 처지의 김만석 할아버지와 송씨, 그리고 장군봉 부부. 그들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인연을 맺고 우정과 사랑을 나누게 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너무 늦게 만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는 자신들의 마음을 다 전달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조차 제대로 허락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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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시작되고야 알았다. 아 강풀 만화구나 ㅡ,.ㅡ;;;  (문화생활의 자세가 안되어있구만)

원작을 약 1권 분량만 본 터라 차이점은 잘 모르겠고 각색이 잘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주인공 할아버지가 워낙에 연기를 잘하신덕에 다른 작품도 찾아보고 싶은데

내가 본 공연이 막공이고 4월부터 연장공연이라니 당분간 볼 수는 없겠다. 흠.

 

워낙 잔잔한 내용이라 우와! 재미있어! 라며 본 건 아니라도

관객석에서 훌쩍훌쩍 소리가 들려오는 장면에서

우리나라 복지정책과 노후대비의 스트레스를 느낀 나는 너무 메마른 인간은 아닌가 하는 슬픈 생각만...

 

 

 

2010년 2월 22일 월요일

게으른 애서가를 위한 ‘잠망경 안경’


미국의 유명 통신판매업체 해머커 슐레머가 독서가들을 위한 기발한 안경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침대나 소파에 반듯이 누워서도 책을 볼 수 있는 특수 안경이 바로 그것. 잠망경 원리를 사용하여 착용자의 시선을 90도로 구부려주는 안경이다.

일반 안경과 유사하지만 렌즈부분이 삼각형으로 생긴 이 안경 속에는 두 개의 광학용 유리 프리즘이 내장되어 있다. 이 프리즘에 빛이 이중 반사되면서 착용자의 시선이 구부러질 수 있는 것. 이 안경을 착용하면 누워서는 물론 앉아서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어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장시간 독서할 수 있다. 가벼운 착용감으로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수 안경의 판매 가격은 49.95달러(약 5만 7천 원).

한미영 기자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aid=0000012753

 

아... 이거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거지~~~!!!

2010년 2월 21일 일요일

배구 경기 관람!!

2월 20일 여자 배구 GS 칼텍스 (승) : KT&G (패)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배구경기 관람.

직관은 처음인지라 둑흔둑흔!!

 

아 포스팅 하려고 집에와서 네이트 스포츠를 뒤적뒤적 했으나

정보가 이렇게 없을줄이야. 여자배구가 인기가 없다고는 하지만 TV중계도 해주는 스포츠인데.

하긴 기자석이 넓고 기자수도 좀 있으나 사진찍는 사람이 없더라......

길쭉한 기럭지 데스티니

 

외국인 용병 데스티니가 오고부터 GS칼텍스는 오늘로 8연승째.

서브할때랑 경기중에 구르고 할때 아바타 보는 기분이었다. 언니 멋져요.

 

3, 4세트 넘어갈 때 선수들 체력이 딸리는게 눈에 확연히 보여서 좀 안타까웠다.

경기 내내 집중해야하는 스포츠라 어지간한 체력으로는 운동하기 힘들것같다.

게다가 경기 진행이 빠르고 작전타임 시간이라던가 중간에 쉬는시간이 짧아 보는 나도 좀 힘들긴 했다ㅋ

5세트를 풀로 채우고서야 응원한 GS칼텍스 승리!

경기는 이겨야 제 맛이다 ㅋㅋㅋㅋ

 

 

2010년 2월 15일 월요일

의형제(2010)

줄거리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게 되는데..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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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말랑말랑한 코미디 영화라니...

송강호 아저씨 나오는 영화라면 닥치고 보는게 정답이라지만 강동원 저 미친 외모 어쩔거임 ㄷㄷㄷ

전우치랑은 완전 달라서 보는 재미가 더 있었다.

 

말하자면 현실 판타지같은 내용인데 분류가 드라마/액션이라 아이들이 오해할까 걱정하는건 폭넓은 오지랖인듯하다 ㅎㅎ

 

강동원 스모키도 멋질듯

추레하게 입어도 빛이나는 참치군. 은참치냐!!

시내 한 복판에서 총성이 울려도 사람들이 신경쓸 것 같진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저씨는 이게 제일 잘 어울려요

아 이것은 원근법의 법칙을 무시한...

 

감상평

1. 강동원 미친 외모 킹왕짱 굳굳굳. 나는 이미 참치군의 노예

2. 송강호 아저씨가 나오는데 안웃길리가 있나-

 

내 마음대로 별점

★★★★★ 4.5

화성인 바이러스/ 십덕후 편

채널돌리다 나오면 멍하니 쳐다보게되는 화성인 바이러스.

어느날 디씨에서 페이트 오덕이 방송을 찍고 왔다며 난리가 났다.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smj3189?Redirect=Log&logNo=130079679399

오덕후 + 오덕후 = 십덕후 라고 하지만 그냥 씹덕후잖아... 왜이래 아마추어처럼 ㅡ,.ㅡ

쿠션이랑 롯데월드가서 2인요금내고 논 건 유명한 이야기니 그냥 넘어가고-

내가 이 방송에서 가장 웃겼던건 스파게티 점원언니다. 스파게티 2인분을 주문할때 쿠션을 여친이라고 소개하자 당황하지만 이내 침착하게......

http://blog.naver.com/aacs0107?Redirect=Log&logNo=30079293074

 

...아 정말로 음료수 2개를 가져왔다는!! 아 이언니 프로정신이 투철하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월-E (WALL-E, 2008)

 

 

줄거리

예측불허! 차세대 영웅, 그가 지구 구하기에 나섰다!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부적응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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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내 취향은 아닌지라 미루고 미루다 구미 내려오는 기차에서 드디어 관람!

캐릭터표현이 죽여주는 작품이구나!~ 터프한 이브가 너무너무 귀엽다.

우주선에서 움직이는 둥둥떠다니는 의자를 타고다니고 눈앞의 모니터만 보며 음료수가 한끼의 음식,

모든 잡일은 로봇이 처리해주는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그저 살면되는 인간의 모습은 제작진은

비판적인 모습으로 그렸겠지만 나는 초 부럽더라 ㅡ,.ㅡ;;

 

전원꺼진 이브를 데리고 다니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얼마전 케이블에 나왔던 십덕후를 떠올리게 한다는...

변태

변태 월e. 이리저리 질질 끌고다니다 몰래 손이나 잡고 말이야...

 

손꾸락이랑 발통이랑 눈이랑 막 움직이고 그러는거냐?? 응??

아 얘네들 이러구 노는거 너무 부럽다 크흙 ;ㅁ;

 

감상평

1. 재미있음

2. 월e군 내 스타일 아냐

 

내 맘대로 별점

★★★☆☆ 3.0

2010년 2월 12일 금요일

철학 성향 테스트

 

 

 

 

 

 

나으 성향 - 동양

 

 

 

나으 성향 - 서양

 

 

2010년 2월 10일 수요일

여기는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입니다.

여기는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에서 넷북으로 인터넷을 즐기며

오덕포스를 ㄷㄷㄷ

 

(인터넷이 공짜라서 대략 좆다능 ㅋ)

 

2010년 2월 8일 월요일

여기는 캄보디아, 시암리압입니다

씨엠립입니다. 시암을 물리쳤다하여 시암리압.

2시간에 5달러짜리 인터넷을 쓰며

2.5불짜리 앙코르 맥주에 부들부들......(호텔이라...)

팁문화는 사라져야한다규!!(절규)

 

무슨일이 있어도 개인여행으로 다시 오리라 다짐중인 1인.

갖가지 옵션상품이 나를 괴롭히지만 같이 와 주신 엄마마마께 감사 또 감사.

 

그래도

나의 프놈바켄 일몰과 앙코르와트에서의 휴식을 내놔아아아아아아아!!!!!!!!!!!!!

(아 유적지 나이트 투어가 있는 패키지가 어디 있었던거 같은데에에에!! ;ㅁ;)

 

마지막으로

앙코르와트 대땅 짱이라능!

호텔 수영장도 크고 분위기좋고 아 완전 좋다능!!

(자랑)

 

근데 내 핸드폰 자동로밍인데 시계가 제대로 안나옴ㅡ,.ㅡ;; 머지...

2010년 2월 5일 금요일

내 블로그에 꿀발라 놓은것도 아닌데...

이 블로그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리플다는 사람도 없는데

하루에 2-30명 카운터가 차는게 정말 신기하여 관련 포스팅이라도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어제 90명이 넘은 카운터는 완전 ㄷㄷㄷ

전우치와 아바타를 연속으로 달아도 이런 카운터는 안나왔건만...

 

하 이상타 싶어 유입로그를 봤더니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검색으로 구글이랑 다음에서 들어온건 이해가 가는데

조선일보 메일사이트에서는 도대체 왜 들어온거지? 아 무섭다 ㄷㄷㄷ

 

웃자고 달아놓은 카운터에 맘상하는 1人

일단 블로그 주소나 변경 해 뒀지만

링크가 저절로 바뀌는건 아니라 다시 바꾸려 했으나- 24시간이 지나야 다시 바꿀 수 있다고;

2010년 2월 3일 수요일

나 학생~

방통대 3학년 등록 완료!

아... 제때 졸업은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