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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8일 월요일

여기는 캄보디아, 시암리압입니다

씨엠립입니다. 시암을 물리쳤다하여 시암리압.

2시간에 5달러짜리 인터넷을 쓰며

2.5불짜리 앙코르 맥주에 부들부들......(호텔이라...)

팁문화는 사라져야한다규!!(절규)

 

무슨일이 있어도 개인여행으로 다시 오리라 다짐중인 1인.

갖가지 옵션상품이 나를 괴롭히지만 같이 와 주신 엄마마마께 감사 또 감사.

 

그래도

나의 프놈바켄 일몰과 앙코르와트에서의 휴식을 내놔아아아아아아아!!!!!!!!!!!!!

(아 유적지 나이트 투어가 있는 패키지가 어디 있었던거 같은데에에에!! ;ㅁ;)

 

마지막으로

앙코르와트 대땅 짱이라능!

호텔 수영장도 크고 분위기좋고 아 완전 좋다능!!

(자랑)

 

근데 내 핸드폰 자동로밍인데 시계가 제대로 안나옴ㅡ,.ㅡ;; 머지...

2010년 2월 5일 금요일

내 블로그에 꿀발라 놓은것도 아닌데...

이 블로그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리플다는 사람도 없는데

하루에 2-30명 카운터가 차는게 정말 신기하여 관련 포스팅이라도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어제 90명이 넘은 카운터는 완전 ㄷㄷㄷ

전우치와 아바타를 연속으로 달아도 이런 카운터는 안나왔건만...

 

하 이상타 싶어 유입로그를 봤더니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검색으로 구글이랑 다음에서 들어온건 이해가 가는데

조선일보 메일사이트에서는 도대체 왜 들어온거지? 아 무섭다 ㄷㄷㄷ

 

웃자고 달아놓은 카운터에 맘상하는 1人

일단 블로그 주소나 변경 해 뒀지만

링크가 저절로 바뀌는건 아니라 다시 바꾸려 했으나- 24시간이 지나야 다시 바꿀 수 있다고;

2010년 2월 3일 수요일

나 학생~

방통대 3학년 등록 완료!

아... 제때 졸업은 할 수 있을까;

2010년 1월 31일 일요일

30살이 되기전에 해 보고 싶은 일

30살이 되기전에 이건 꼭 하겠다! 고 마음먹은게 있다

 

패러글라이딩,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5년전부터 생각하고 있던터라 무난히 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아 정신을 차려보니 올해가 마지막인데 하나라도 할 수 있을까? ;ㅁ;

근데 왜 저걸 30전에 하겠다고 마음먹었을까- 그건 기억이 잘 안난다 ㅡ,.ㅡ;;

 

 

 

2010년 1월 25일 월요일

후원사업도 사업이지

 

월드비전 홈페이지는 지금 난리다. 이사진중에 뉴라이트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이사진은 모두 무임금으로 일하고 있다. 교회를 짓지 않는다. 대문에는 해외아동 1:1 결연링크도 생겼다.

자주가는 네이버 카페에서는 월드비전 직원이 본인은 순수한 후원자라며 월드비전 홍보하다 딱걸려서 망신을 당했다. 본인 블로그에 직원이라고 써 놓은걸 잊은 멍청한 짓을 한 것이다.

 

하지만 내가 결정적으로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된건 후원금을 올리면서 상품가 비교하듯 올려둔 저 후원금 비교표이다. 후원금도 다른나라, 다른 후원사 후원금 비교해가며 내야하나. 아, 이아이들에게는 후원사업도 하나의 상품이었구나. 냉정한 현실에 상처받았다. 좋은 일 한 번 하려다 이게 왠 난리인지 모르겠다.

 

2010년 1월 22일 금요일

피같은 내돈을 개독교 선교활동비로 퍼주고 있었다니......

나는 월드비전 후원자다.

나름 자부심도 가지고 있었다.

아 물론 기독교 단체에서 운영하는건 알고 있었다.

(종교가 기독교이긴 하지만 교회를 믿지 않는다)

순진하게도 나는 그들이 구호단체라고 믿었다.

구호팀장이라는 이름을 단 한비야라는 거물을 내세우며 열심히 '구호'활동을 홍보했으니까.

 

그런데 오늘 아침첩보가 입수됐다.

유니세프 한국 총장이 뉴라이트란다.

찾는김에 월드비전도 검색 해 봤다.

 

 

...아 월드비전 캐숑키들이 내 뒤통수를 쳤다.

이건 그 중에 가장 알기쉽게 정리된 내용 링크

월드비전, 구호단체인가 선교단체인가

 

 

이것들이... 이것들이... 이것들이......

내 피같은 돈을 교회 벽돌에 쳐발랐던거냐

게다가 뉴라이트

영향을 안미치기는 개뿔 뉴라이트랑 뽕짝뽕짝 놀아나는게 자랑이냐

당장 후원중단이다 이 캐숑키들아!!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아 왠지 병신같지만 멋있어

[발굴] 대한민국 전설의 논객 두 분의 설전


2010.01.18.월요일

로그스


대한민국의 대표 논객이라고 하면 누가 떠오르는가? 많은 사람들이 진중권, 유시민을 떠올릴 것이며 논객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라면 변희재 정도까지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논객계를 깊게 연구한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논객계에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숨은고수 2인이 숨어있다'는 전설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지난 8년간 그 두 분을 찾으러 딴지는 물론 디시, 웃대를 다 뒤져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그 기다림이 끝났다. 필자는 지금 오랜 시간 동안 강호에 은둔해 계셨던 두 분의 전설적 논객을 이 자리에서 소개하려 한다.

이 두 논객으로 말할 것 같으면 변희재 정도는 한 형태소 정도로, 진중권, 유시민 급의 논객이라면 두 단어 정도로 상대방의 논리를 궤멸시킬 수 있는 수준의 초고수분들이다. 두 분은 본인들이 나서기에 대한민국의 논객계가 너무 저질이라, 그동안 은둔해 계시며 취미로 시민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계셨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마터면 영영 역사에 묻힐 뻔했던 두 논객의 존재는, 우연치않게 두 분이 논쟁을 벌이게 되면서 만천하에 드러났다. 논쟁이 일어난 곳은 바로 지난 11월 26일 친북인명사전 편찬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장이었다. 대한민국의 전설적 논객이 우리가 그토록 비웃었던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와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에 은둔해 계실줄 누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오오. 지금까지 이 단체를 비판했던 사람들 모두 머리를 조아리며 반성해야 한다.


시작은 다른 여느 꼴통 기자회견과 다를 바 없이 '대한민국 만세삼창', '미국 국가 제창', '성조기-태극기 크로스', '빨갱이 고 홈! 선언문 낭독', '프리덤 프라이 애프터 파뤼'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문제는 질의응답시간에 발생했다. 한 기자의 질문이 두 분 논객의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이다. 오오. 이것이 바로 운명이다. 운명은 이렇게 위대한 논객들이 조용히 살도록 가만 놔두지 않았다. 그 기자의 질문은 이것이었다: "혹시 1단계로 발표할 친북인사 명단 100명에 전직 대통령이 포함돼있습니까?"


뭐, 박통이나 전통을 두고 한 이야기는 아닐테고, 분명 김대중, 노무현 두 전 대통령을 두고 물은 것일게다. 어디 소속 기자인줄은 모르겠으나, 질문을 한 기자는 순수한 의도에서,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것 같다. 그러나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고영주씨가 "1차 명단에는 없습니다"라고 답하자, 그 떡밥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쪽으로 번졌다.

국가정상화추진위측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회원들로 보이는 분들간에 '친북 논쟁'이 벌어진 것이다. 이 '친북 논쟁'(혹은 빨갱이 논쟁)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 분들이 인생을 다바쳐서 연구하고 계시는 분야로서, 4천5백만 국민의 빨갱이 검증을 일생의 목표로 삼는 그 분들에게 바로 이 논쟁이야말로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통해 논박해야할 문제인 것이다.

고 위원장의 대답이 떨어진 지, 약 0.24초만에 한 어르신으로부터 최초의 논리적 공격이 시전되었다.

-
김대중, 노무현이 너네가 만든 친북인사 명단에 없다
-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은 빨갱이다
> 고로, 너네도 빨갱이다


정확히, 44글자다. 44글자만에 국가정상화추진위 전체를 빨갱이로 만들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빨갱이로 만드는 것도 보수 고수 논객들이 A4용지 두 장 정도는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국가정상화추진위가 누군가? 밤낮으로 대한민국이 빨갱이가 되지 않고 정상화 되도록 애쓰시는 그런 분들 아닌가? 어느 누구도, 설사 맹자, 공자, 소크라테스가 온다고 해도, 44글자만에 국가정상화추진위가 빨갱이임을 증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분은 아무런 망설임없이 불과 0.24초, 44글자 만에 한치의 논리적 구멍도 없는 결론을 만들어내셨다. "국가정상화추진위는 빨갱이다."


이 상황을 전하는 필자의 손도 지금 떨리고 있는데, 당시에 그 상황을 목도하고 있던 사람들은 어땠겠는가? 저 말을 마친 후 약 12초간 기자회견장에는 적막이 흘렀다고 한다. 이는 아마 어떤 누구도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간결하고 명쾌하면서도 충격적인 결론을 내리는 논리를 들어보지 못했음이리라. 전설적인 인물의 전설적 논리를 들은 사람들은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12초간 흘렀던 적막은 마치 영원히 갈 것처럼 느껴졌다. 감히 누가 저렇게 명쾌한 논리에 반박을 할 수 있겠는가! 아마 같은 입장에서 어떤 근거를 더하려고 해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충격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누가 상상이나 했으랴! 그 전설의 논객 나머지 한 분도 그 기자회견장에 있을 것이라고! 정확히 12초가 흐른 후, 연단위의 고위원장이 입을 뗐다:

- 너네들이 우리를 방해한다.
> 고로, 너네는 빨갱이다.


정확히, 20글자다. 20글자 만에 앞의 공격을 완벽히 막아냈음은 물론,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를 빨갱이로 만들었다. 아아. 운명은 짖궂게도 전설의 논객 두 명을 같은 장소에 있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 두 분은 서로의 존재를 알아채고, 그 즉시 홀연히 사라지셨다고 한다. 이 분들이 언제 다시 강호에 등장하실지는 알 수 없다. 다음은 그 직후의 기자회견장 사진들:


전설의 논객들이 사라지는 장면을 보고 망연자실하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오열하고 있다.

ⓒ 권우성 (오마이뉴스)


전설의 논객들의 행방을 알아내라고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

아직 환희에서 벗어나지 못한 여성분의 표정을 주목하시라.

ⓒ 권우성 (오마이뉴스)


논객의 모습은 영영 볼 수 없을 것 같았지만, 한 익명의 제보자가 전설의 논객분이 홀연히 사라지기 직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제보해왔다.

순간이동을 시전하고 계시는 전설의 논객
ⓒ 권우성 (오마이뉴스)

 

혹시 이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 필자에게 꼭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 또한 그 즉시 손석희씨가 떠난 후 다소 침체에 빠져있는 100분토론 제작진에게 연락을 하시라.

 

MBC 100분 토론 "국가정상화추진위 vs.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과연 누가 진짜 빨갱이인가?"편에서 전설적인 두 논객의 토론을 보고 싶은 사람은 필자만이 아닐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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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아 이런 링크드립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재미있는건 같이 봐요 크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