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nalytics

2010년 1월 13일 수요일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

인터넷 서점을 뒤적거리다 자극적인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가지'

작가가 일본작가이기에 링크 클릭도 안했을 첵 제목이지만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이라는 문구에 덥석 낚여버렸다.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결혼했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한 일을 후회하는 것 보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가 더 크다고 하더라.

한 번쯤 생각 해 볼만한 일인 것 같다.


 

댓글 1개:

  1. 후회할 일은 하지 말고 한 일은 후회 말자~



    내 좌우명~



    차라리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