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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2일 월요일

게으른 애서가를 위한 ‘잠망경 안경’


미국의 유명 통신판매업체 해머커 슐레머가 독서가들을 위한 기발한 안경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침대나 소파에 반듯이 누워서도 책을 볼 수 있는 특수 안경이 바로 그것. 잠망경 원리를 사용하여 착용자의 시선을 90도로 구부려주는 안경이다.

일반 안경과 유사하지만 렌즈부분이 삼각형으로 생긴 이 안경 속에는 두 개의 광학용 유리 프리즘이 내장되어 있다. 이 프리즘에 빛이 이중 반사되면서 착용자의 시선이 구부러질 수 있는 것. 이 안경을 착용하면 누워서는 물론 앉아서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어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장시간 독서할 수 있다. 가벼운 착용감으로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수 안경의 판매 가격은 49.95달러(약 5만 7천 원).

한미영 기자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aid=0000012753

 

아... 이거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거지~~~!!!

댓글 4개:

  1. @49 - 2010/02/22 20:11
    눈에 안좋지 않을까, 불편하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만 그래도 갖고싶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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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얼레~~책은 원래 누워서 읽는거 아녀??

    누워서 읽을 때가 젤 편한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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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iara - 2010/02/22 23:51
    팔이 덜 아플거같아서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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