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여자 배구 GS 칼텍스 (승) : KT&G (패)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배구경기 관람.
직관은 처음인지라 둑흔둑흔!!
아 포스팅 하려고 집에와서 네이트 스포츠를 뒤적뒤적 했으나
정보가 이렇게 없을줄이야. 여자배구가 인기가 없다고는 하지만 TV중계도 해주는 스포츠인데.
하긴 기자석이 넓고 기자수도 좀 있으나 사진찍는 사람이 없더라......
길쭉한 기럭지 데스티니
외국인 용병 데스티니가 오고부터 GS칼텍스는 오늘로 8연승째.
서브할때랑 경기중에 구르고 할때 아바타 보는 기분이었다. 언니 멋져요.
3, 4세트 넘어갈 때 선수들 체력이 딸리는게 눈에 확연히 보여서 좀 안타까웠다.
경기 내내 집중해야하는 스포츠라 어지간한 체력으로는 운동하기 힘들것같다.
게다가 경기 진행이 빠르고 작전타임 시간이라던가 중간에 쉬는시간이 짧아 보는 나도 좀 힘들긴 했다ㅋ
5세트를 풀로 채우고서야 응원한 GS칼텍스 승리!
경기는 이겨야 제 맛이다 ㅋㅋㅋㅋ
난 농구장 가서 잤던 기억이;;;
답글삭제@49 - 2010/02/22 20:11
답글삭제ㅡ,.ㅡb 음 횽아 킹왕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