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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3일 일요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2010)

 

인터넷 검색 중 극장 알바님하가 '현재 개봉중인 영화중에 이거 빼고 다 볼만함'이라는 글을 보고

패스 하려고 했으나 어찌어찌 시간에 맞춰 보게 된 영화.

 

요즘 '기대하지 않으면 볼 만하다' 는 걸 득도하고 있는지 이것도 기대없이 봤더니 꽤 볼 만 했다.

황정민 나오는 장면은 어찌나 웃긴지 이영화 황정민 없으면 어쩔뻔 했냐며 ㅋ

아, 김창완 아저씨가 무심한든 시크하며 가끔 책생과 의자를 엎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건 쵝오임 ㅋ

 

이준익 감독 영화는 슬슬 자기복제를 거듭하면서 지루해지는 감은 있다.

영화 자체가 늘어지는 감도 있고.

그래도 그럭저럭 볼 만한 영화. ㅋ

 

감상평

1. 차승원은 개그보다는 이런 무게잡는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듯.

2. 사극에서만이라도 헐리우드 영화의 키스장면(아니 왜 저 상황에서 키스따위를 함?) 같은 건 보고싶지 않아ㅡ,.ㅡ

3. 대중이라는 눈은 의외로 정확한 듯.

 

댓글 2개:

  1. 차승원은 악역이 최고!!

    황정민만 재미있던 영화~!!



    나머진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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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ean49 - 2010/05/24 15:46
    나름 재미있게 보셨으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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